흉부외과

인체의 가슴부위(흉부)에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폐, 대동맥을 비롯하여 종격동, 횡경막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흉부외과는 이들 흉부 장기의 질환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하여 치료하는 전문분과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관상동맥 및 대동맥 질환을 비롯하여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 및 성인의 판막질환과 폐암, 식도암 등 흉부에서 발생되는 각종 악성종양 등이 모두 흉부외과의 진료 대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일상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야기하는 다한증을 비롯하여 환자에게 기능적, 미용적 문제를 야기하는 정맥류,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혈관 수술 및 각종 말초혈관 수술 등도 흉부외과의 진료 분야입니다. 국립의료원 흉부외과는 국내 주요 병원보다 10여년 앞선 1958년에 진료를 시작하여 우리나라 흉부외과 분야를 앞서서 개척하였으며, 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의 선진 의료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술의 도입과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현재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연간 200여건이 넘는 개심술과 5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본 흉부외과를 수료한 전문의들은 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비롯하여 미국, 덴마크 등 해외에서도 임상활동과 연구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흉부외과에서는 흉강경 수술, 최소 침습 수술 및 심박동하의 관상동맥우회술 등을 적극 도입하여 수술에 따른 통증과 반흔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어 최상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흉부외과에서는 국가 중추 의료기관이라는 국립의료원의 위상에 맞게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국내외 환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하여 구세군 자선남비기금 지원 하에 무료개심수술 사업을 시행하여 지난 10여년간 500여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을 치료하였으며, 분기별로 양로원, 부녀원, 고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60여명을 초청하여 수술함으로써 국경을 초월한 인술을 베풀어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본 흉부외과에서는 수술 후의 환자 관리와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내에서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1시마다 심장병 교실을 개설하여 개심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수술 후의 건강관리와 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술후 상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정기적인 외래 진료를 통해 퇴원 후에도 환자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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